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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주워킹홀리데이 (3)
IT 세상에서 살아남기

지금까지 요리를 공부하고 일을 해보고 하는 시간동안 많은 질물들을 받았었다. '너는 무슨 요리를 잘하니? 어떤 요리를 전공했어?' 라는 질문들이 나를 항상 혼란스럽게 해왔다. 내가 잘하는 요리가 있긴 있지만 딱 그거라고 말하기 그렇고 요리를 한가지로만 전공해야 하나 하는 생각들로 많은 생각을하고 고민을 하고 그렇게 아직 요리의 가치관이 세워지지 않고 마치 자기에 대해 고민을 하는 질풍노도의 시기의 청소년처럼 이런저런 것들에 대해 휘둘리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이 있었다. 그러면서 나만의 색깔을 찾자라는 결론을 내렸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해보고 많이 먹어보고 경험을 많이 했어야 했기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이런저런 음식을 해보고 지금은 호주에 있기에 호주에서 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으로 음식을 해보고..

호주워킹홀리데이만의 특권이라면 내가 어디든 가고싶으면 가고 머물고 싶으면 머물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 일을하고 쉬고 싶으면 쉬는 그런 워킹홀리데이 시드니에서 머물다 이렇게 훌적 브리즈번으로 넘어왔다. 항상 여름시즌은 브리즈번에서 보내야지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던 나는 잘 다니고 있던 일을 과감히 그만두고 넘어오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 안전된 생활을 접고 오는 선택은 정말로 힘든 선택이다. 한국에서 그랬듯이 모든 누리고 있는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마치 판타지에서 자유롭게 떠나는 모험가 처럼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모험을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이 든다. 돈을 벌어야하고 생활을 해야하고 두려운 마음이들고 그런 짐들을 벗어 버린다면 본인은 충분히 자유로워 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런 짐을 벗어 ..

호주에서 이방인이 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언어도 다른 문화도 다른 곳에서 호스텔도 머물렀고 쉐어하우스도 머물렀었다. 하지만 항상 나의 자리는 이곳에는 없다 느껴왔다. 그래서인지 일을 구하고 일을 하는동안 이곳을 여행하는 동안 다른이에게 정을 주지 않으려 노력했고 그런 나에게 그들이 먼저 다가와 주었다. 그때 까지만 해도 나만이 몰랐었다. 하지만 그것들이 마지막날이 되니 알게 되었다. 떠나는 나에게 격려의 말과 항상 몸조심하라는 말 나중에 또 보자는 말들 나의 자리는 있었구나 나만 몰랐었던 그런 자리들 나의 자리는 한국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있는 지금 여기가 나의 자리이고 거기에서 삶에 충실히 해야한다. 한국에서 있든 호주에 있든 어느 직장에 있든지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 아이유